이놈이 이제 여기가 자기 집인 줄 알고 테라스까지 점령했다.
전에는 내가 나타나면 죽어라 도망을 가던 놈이 이제는 딱 버티고 쳐다만 본다.
집사람이 이놈을 납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집사람이 나오면 납작 엎드려서는 먹이를 구걸해서 부쳐진 이름이다.
비가 오니 비를 피해 여기에 앉아 있는가 보다.
이놈이 이제 여기가 자기 집인 줄 알고 테라스까지 점령했다.
전에는 내가 나타나면 죽어라 도망을 가던 놈이 이제는 딱 버티고 쳐다만 본다.
집사람이 이놈을 납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집사람이 나오면 납작 엎드려서는 먹이를 구걸해서 부쳐진 이름이다.
비가 오니 비를 피해 여기에 앉아 있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