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공주교육대학교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에서
손녀가 당당히 합격을 했다.
교직적성 인재 모집에서 80명 모집에 653명이 지원 8.1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을 한 것이다.
작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합격을 하고
1학기를 다녔는데 휴학을 하고 다시 공주교대로 지원을 했으니 소위 말하는 반수를 한 것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진로를 바꾸게 된 것이었다.
요즈음 교육대학교 입학하기가 그렇게 어렵다는데 큰 일을 했다.
반년 동안 정말 고생을 했다.
이제는 좀 쉬어라...
오늘 합격증을 받은 손녀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추신
손녀는 대구교육대학교도 합격을 해서 공주교대는 포기하고 대구교육대학교를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