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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겨울

이런 날도 있었다.(20190114)

2019년에 온 동네에 상고대가 내린 날이 있었다.

마을 한복판에서 상고대가 이렇게 선명하게 내린 것은 처음 본다.

이날 이후로 상고대를 본 일이 없었다.

사진은 확실히 기록이다.

 

소양강이나 남한강엘 가야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동네에서 이렇게 상고대를 만나다니 특별한 행운이 있었던 날이다.

 

학교 운동장의 나무에도 상고대가 피었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일이 여기서 벌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