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추역추역 내리는 텃밭에는 아직도 따지 않고 내버려 둔
고추가 열려서 보기가 을씨년스럽니다.
병들고 물차고 해서 별로 쓸모없는 놈들만 이렇게 자리를 지킨다.
사람이나 미물이나 다 때가 있는 법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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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서 잘 관리하지 못한 내 탓이로다.
가을비가 추역추역 내리는 텃밭에는 아직도 따지 않고 내버려 둔
고추가 열려서 보기가 을씨년스럽니다.
병들고 물차고 해서 별로 쓸모없는 놈들만 이렇게 자리를 지킨다.
사람이나 미물이나 다 때가 있는 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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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서 잘 관리하지 못한 내 탓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