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엘 가면 트램을 만날 수 있다.
수목원 면적이 워낙 넓다 보니 사람이 걸어가기에는 조금은 먼 거리이다.
그러니 어린 아이나 노약자들은 이 트램을 이용해서 이동을 할 수 있다.
처음 얼마 동안은 공짜로 운행을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승차요금을 챙긴다.
여기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편도 1,500원이다.
도로 가장자리에는 지금 매발톱이 활짝 피어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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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의 모양도 호랑이를 형상화해서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