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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

아이들의 여름.

번듯한 수영장이 하나 없는 시골은 아이들에게 개천이 곧 여름을 나는

좋은 놀이터가 된다.

수영복도 입지 않고 발가벗은 채로 물속으로 풍덩...... 

도시 아이들은 생각도 못할 일이다.

이렇게 개헤엄을 치며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던

이 추억이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것이다.

참 오래된 사진이다. 이사진으로 공모전 입상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