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4.25일) 애기똥풍을 올렸는데 블벗님 한 분이 좀 싱싱한 걸을 올리지라는 말씀을
하셔서 여기 싱싱한 어린 모습의 그림을 올려 본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색의 유액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똥풀이라고 부르는
이 풀이 우리 동네 지천에 늘려 노란 꽃을 피우고 있지만 농부들에게는 그렇게
환영을 받지는 못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젖풀, 까치다리, 싸아똥 등이 있다.
달여서 버짐 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하여 버짐풀이란 이름도 있다.
꽃말은 ‘몰래 주는 사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