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도시계획에 의거 요즈음 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우리 집도 마당이 반 이상 도로에 편입되어
어쩔 수 없이 마당 주차장 콘크리트를 들어내는 작업에 들어갔다.
새롭게 아스콘으로 깔아준다고는 한다.
안 그래도 어수선한 요즈음 하루 종일 굴삭기 소리가 천지를 진동한다.
시골길 무엇하려고 이렇게 넓히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큰 차들도 잘 다녔는데 2차선 도로로 만들어 준다 하니 감사는 해야겠지....
우리나라 돈이 많은 것도 탈이다.
돈 쓸데가 그렇게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