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핸폰 삼매경. 먼 이국땅에서 향수를 달래는 일은 오직 이 핸드폰. 핸드폰에서 애인도 만나고 부모도 만나고 두고 온 고향도 만나고..... 사진을 담는다고 하니까 활짝 웃으며 브이자를 그려준다. 밝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다. (경북 울진 후보항에서 담다.) 더보기 애기 고무신. 우리 어릴 때는 거의 모두 고무신을 신고 다녔다. 고무신도 백 고무신과 검정 고무신 두 종류가 있었는데 집안 사정이 좀 나은 편은 백 고무신 살림이 좀 어려우면 검정 고무신을 신었었다. 검정 고무신이 백 고무신보다 좀 찔긴 편이라서 그러했는 것 같다. 부석사 기념품을 파는 가게에서 이제는 이렇게 소품 기념품으로 아기들 고무신을 팔고 있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귀엽고 깜찍하고 옛 생각도 나고해서 한번 담아 보았다. . . . 한 켤레 5,000원 한다. 더보기 돌담길,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시골길을 가다보면 가끔식 만나는 돌담길. 고향의 멋과 맛을 한껏 풍긴다. 아직도 이 돌담길을 고수하며 지내는 주인장은 누구일까? (봉화군 봉성면에서 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