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너울.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에 비스듬히 기대고 남쪽을 바라보면 태백산맥의 줄기를 따라 수많은 산들이 첩첩이 쌓여 연이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저 멀리서 보이는 산이 소백산이다. 겨울에 여기서 해넘이를 담으면 정말 멋진 풍경이 나타난다. 여기서 보는 영주 부석사는 정말 아름다운 사찰이다. ※ 참고로 배흘림기둥이란 기둥의 중간이 배가 부르고 아래위로 가면서 점점 가늘어지게 만든 기둥 더보기 서산에 지는 해. 서산에 지는 해도 참 예쁜 색감으로 다가 온다. 화투장 팔광같은 기분이 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