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염. 요즈음 날씨는 폭염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한마디로 정말 더워서 죽을 지경이다. 폭염은 모두에게 똑 같이 찾아오지만 고통은 불평등하게 겪어야 하는 것이 우리들 현실이다. 더보기 이렇게 푹푹 찌는 날에는.... 아침부터 예사롭지 않게 푹푹 찐다. 물론 삼복더위 속에서 이 정도야 별수 있으련만 그래도 연일 너무 덥다. 이런 날씨에는 하얀 눈이 내린 겨울이 그리워진다. 눈 구경하시고 조금이라도 시원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눈이 올 때 담아 둔 부석사다. . . . 좀 시원해 지셨지요? 더보기 능소화. 오늘도 날씨는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쉬 전기 예초기 나일론 커터를 구하기 위해 영주 시내를 헤매고 있을 즈음 옛날 내가 근무하던 중앙초등학교 옆 전통 묵집 담벼락에 아직도 능소화가 이렇게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 신기해 핸드폰으로 한 장 담았다. 결국 내가 구하고자 한 그것은 구하지도 못하고 육수 뻘뻘 흘리고 이 더운 날에 헤매기만 했다. 핸드폰으로 담고 인화를 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 보니 내가 평소 사용하던 캐논 DSLR 카메라와 별 차이가 없다.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그 말이 진리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