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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

능소화.

오늘도 날씨는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쉬 전기 예초기 나일론 커터를 구하기 위해 영주 시내를 헤매고 있을 즈음

옛날 내가 근무하던 중앙초등학교 옆 전통 묵집 담벼락에 아직도 능소화가 이렇게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 신기해 핸드폰으로 한 장 담았다.

결국 내가 구하고자 한 그것은 구하지도 못하고 육수 뻘뻘 흘리고 이 더운 날에 헤매기만 했다.

 

핸드폰으로 담고 인화를 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 보니 내가 평소 사용하던 캐논 DSLR 카메라와 별 차이가 없다.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그 말이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