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화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대화상. 법흥사를 들어가면 먼저 만나는 포대화상이다. 요즈음은 왠만한 절에 가면 이 포대화상이 놓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앞에는 꼭 불전함이 놓여있다. 본명은 계차인데 항상 포대자루를 들고 다녔기 때문에 포대화상이 되었다. 배가 나오고 대머리인 특징이 있다. 미륵보살의 현신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며 때문에 포대화상을 묘사한 불화나 불상을 만들고 복을 빌기도 했다. 한국에도 포대화상에 대한 신앙이 퍼졌으며 포대화상의 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다. 일본에도 마찬가지로 포대화상(호테이) 신앙이 퍼져있는데 그 곳에서는 칠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더보기 포대화상. 포대(布袋)는 '자루'이고, 화상(和尙)은 '수행을 많이 하신 스님' 포대화상은 1100년쯤 전, 중국 당나라 계차(契此)스님을 일컫는 말이다. 늘 커다란 자루를 둘러메고 다녀서 그런 이름으로 불리운다. (충북 단양 청련암에서 담다.) 더보기 포대화상.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포대화상님께서 낭떨어지 비탈진 곳에서도 너무 많이 잡수셔서 머리가 깨어지고 배가 터지셨는나가 보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청련암에서 담다.) ※ 청련암 :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