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28-300mm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사화.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리니 나도 방콕으로.... 어쩔 수 없이 집 주위만 맴돈다. 담벼락에 상사화가 한 무더기가 피었다. 상사화 꽃말은 이루 수 없는 사랑이다. 꽃말의 의미를 보면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빗대어 표현된 것이다.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꽃이 지고 난 후에 잎이 나오기 때문이다. 상사화 꽃말처럼 이룰 수 없는 만날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이지 않을 수 없다. 더보기 정자와 연꽃. 올해 처음 담아보는 연꽃이다.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그래도 가서 후회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출발했다. 다행히 날씨도 내가 사진을 담을 동안은 봐주는 것 같았다. 고맙다 날씨야.... 도암정은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奉化邑) 거촌2리에 있으며, 김대희(金大禧)가 소유·관리한다. 조선 효종 때의 문신 김종걸이 1650년에 건립되었고, 유림들이 세상사와 시를 읊던 곳으로, 남향 건물이며, 앞에는 인공섬을 갖춘 연못이 있다. 이 건물은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미관을 잘 드러 내주는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