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EF50mm F/1.4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풀숲에서 곤히 자고 있는 고양이를 내가 깨웠는가 보다. 빤히 쳐다만 보고 도망갈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제는 길고양이에서 집고양이로 변화되어 가는가 보다. 좌우지간 고양이는 요물이다. 더보기 일상 야기 #196. 이번 장마로 텃밭에 심어 놓은 옥수수가 생기가 도는 것 같다. 가물 때는 배배꼬이는 것이 볼폼이 없더니만 이제 빛깔도 나고 옥수수 같은 느낌이 든다.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지만 이 물이 과하게 되면 그 또한 큰 난리가 난다. 올해도 옥수수 맛을 볼 수는 있겠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