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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출렁다리. 우리나라 유명 관광지를 가면 출렁다리가 없는 곳이 없다. 아니다 다를까 영주댐 여기도 출렁다리가 제일 먼저 등장한다. 이러다 우리나라 전체가 출렁다리로 꽉 차버리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다. 특히 수영을 못하는 나는 이 출렁다리를 건널 때마다 걱정이 앞선다. 혹시 만에 하나 다리 줄이 끊어지면 어떻게 하지....(걱정도 팔자다 춘보야) 나는 끊어지는 순간 그냥 죽음이다. 물에 떨어지는 순간 나는 잠수를 한다. 나 혼자서는 누가 건져주기 전에는 절대 못 나온다.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영주댐에서 담다.) 더보기
청풍호 옥순대교. 옥순대교를 지나다니고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기도 했지만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출렁다리 입구에 서면 바로 이 옥순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출렁다리를 건너 반대편에 가면 옥순대교가 눈 안으로 들어온다. 더보기
청풍호 출렁다리. 얼마 전에 개통한 충북 제천의 청풍호 출렁다리를 담았다. 이 출렁다리의 길이는 222m이며 폭은 1.5m라고 한다. 70kg의 어른을 기준으로 128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평일인데도 참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 같다. 이렇게 투명유리를 설치해서 더욱 더 아찔한 느낌이 든다. 출렁다리 아래서는 이렇게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더보기
영주호. 우리 집에서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영주댐이 있다. 영주댐 공사를 할 때 한 번 가보고는 완공 후에는 첫나들이다. 아직은 담수량이 부족하여 그렇게 좋은 뷰는 없었다, 영주호 주변을 돌며 담은 모습이다. 여기서도 느끼지만 우리나라 출렁다리는 너무 많다. 물만 있으면 의례히 출렁다리는 경쟁적으로 공사를 하는 것 같다. ↓ 영주댐 앞에는 이렇게 웅장한 폭포가 자리를 하고 있다. 용혈 폭포라고 명명되어 있다. 겨울에 꽁꽁 얼어붙었을 때가 더 장관을 이룬다. 이 동네 이름이 평은면 용혈리였다. 더보기
영주댐(호). 영주와 봉화를 흐르던 내성천을 막아 만든 영주댐이다. 이 댐을 건설할 당시 환경단체에서는 무진장 반대를 했지만 국비 1조 2,000억 원을 들여 완공한 댐이 지금의 영주댐이다. 지금도 영주시민과 수자원공사와의 갈등으로 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 . . 저 멀리 보이는 댐이 영주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