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설작업

눈이 오면. 눈이 오면 옆집 아지매도 이렇게 바빠진다. 더보기
외딴집. 눈이 오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것이 보기는 참 좋지만 저 외딴집 주인은 눈 치울 일로 고민이 깊어진다. (경북 안동시 서후면에서 담다.) 더보기
동네 #22-참 어설프다. 왼팔은 주머니에 꽂고 한 손으로 넉가래로 눈을 치우는 것을 보고 얼마나 어설프게 보이는지 한 잔소리를 하니 뭐 팔을 다쳐서 그렇다나..... 참 웃기는 친구다. 그래도 작업한 것을 보니 제법 치우기는 치웠다. 더보기
부석사에 눈.(20130101) 2013년 새해 첫날 부석에는 참 많은 눈이 내렸다. 잽싸게 장비를 꾸려 올라간 부석사. 부석사 가까이 산다는 득을 톡톡히 본 날이다. 스님 혼자 저 많은 눈을 언제 다 치울 수 있으려나 걱정일세. 근래에 와서는 눈다운 눈을 구경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았으니 기다려 볼 수밖에. 더보기
외딴집. 눈이 오니 외딴집은 고립이 된다. 주인장은 나와서 제설작업을 하며 길을 뚫는다. 저 주인장에게는 눈의 낭만이라는 것은 없다. 더보기
오늘 #62.(20211219) 눈이 오다. 눈이라고 오기는 했는데 정말 조금 오다 말았는 것 같이 왔다. 다른 지방에는 많은 눈이 왔다고 하는데 여기는 이렇게 맛만 보여준다. 요정도의 눈도 집 앞을 치우는데 애를 먹었다. 더보기
2013년 겨울 부석사. 매년 이맘 때면 눈이 왔었는데...... 통 소식이 없다. 2013년 겨울에 담아 둔 부석사 무량수전과 안양루의 모습이다. 저 넓은 부석사를 스님 혼자서 눈을 치우는 장면이 안스럽다. 산사로 가는 길. 멀리 부석사 일주문이 보인다. 더보기
부석사. 눈이 내리면 구경하는 우리들은 신이 나지만 눈을 치워야하는 스님은 고역이다. 눈 치우는 일도 수행의 길일 것이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를 담다.) 더보기
외딴집. 길을 가다 저 멀리 외딴집 앞에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 셔터를 눌러 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