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로등. 더보기 오늘 #110. 새벽에는 그렇게 세차게 비를 내리더니만 아침이 되니 좀 조용해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아직은 계속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도로를 가다 보면 찐 옥수수가 한창 판매 중인데 우째 우리집 옥수수는 이리도 멀었을까? 비 맞은 옥수수수염 꼬락서니가 말이 아니다. ㅎㅎㅎ 더보기 사과 알이 익는다. 억수로 쏟아지는 장맛비도 이기고 과수원의 사과는 이렇게 익어간다. 이제 사과 굵기가 제법이다. 풍년이 서서히 눈 앞으로 다가온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