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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동구 밖에는(20230210). 오늘 동구 밖 풍경은 이러했다. 더보기
이런 날도 있었다(20190114). 2019년 1월 14일에 우리 동네 전체가 상고대가 핀 이런 날도 있었다. 정말 무슨 조화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상고대의 그 상식을 완전히 깬 날이었다. 또 이 상고대가 얼마나 오래가던지 이 사진을 담은 시간이 오전 11시경이었다. 언제 또 이런 날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긴 해도 아마 이제는 우리 동네에서 죽을 때까지 볼 수 없을 것 같다. 더보기
첫눈. 우리 동네에 첫눈이 내린다. 본격적인 겨울의 서정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올해는 첫눈이 좀 늦은 편이다. 내 서재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의 전부가 이 모습이다. 기록으로 남겨 두려고 한 장 담았다. 더보기
오늘 #95. 비가 오는 2022년 4월 26일 아침이다. 매일 보던 저 논에도 모내기를 위해 준비를 한다. 며칠 담지 못한 시간 속에서 많은 변화가 있다. 오늘도 촉촉한 화요일이 될 것 같다. 더보기
오늘 #64.(20220101)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날 아침이다.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이 우리 동네에서 시작된다. 논에 흩어져 있던 볏짚은 이렇게 원형으로 묶여서 자리를 잡고 있다. 날씨는 정말 추운 강추위로 새해를 시작한다. 저 산너머 동네는 2022년의 해가 벌써 떠올랐을 것이다. 더보기
자두나무. 우리 동네는 거의 과수로 사과를 재배하는데 따문따문 자두를 재배하는 농가도 있다. 올해는 과수원에도 꽃이 일찍 찾아와서 벌써 이렇게 활짝 피었다. 작년 같았으면 아직 일터인데.... 자두꽃이 지면 다음에는 복숭아꽃이 필 것이고 사과꽃도 우리 동네를 수놓을 것이다. . . . 우리 동네 주 종목인 사과꽃이 기대가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