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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겨울

이런 날도 있었다(20190114).

2019년 1월 14일에 우리 동네 전체가 상고대가 핀 이런 날도 있었다.

정말 무슨 조화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상고대의 그 상식을 완전히 깬 날이었다.

또 이 상고대가 얼마나 오래가던지 

이 사진을 담은 시간이 오전 11시경이었다.

언제 또 이런 날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긴 해도 아마 이제는 우리 동네에서 죽을 때까지 볼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