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영주 벽화 마을. 영주시 관사골을 가면 그려져 있는 벽화 1점이다. 당시 여기 구 영주역은 교통의 중심지로 전성기를 누리던 그 시절을 풍자한 그림이다. 동네 강아지들도 배추 잎을 입에 물고 다닐 정도로 구 영주역 근방은 흥청망청 쓰는 돈이 많았다고 한다. 관사골은 당시 철도 공무원이 살던 사택이 있었는데 지금은 철도 공무원이 다 떠나고 빈집으로 남아 보존 가치가 있어 '국가등록문호재 720-2호'로 지정되어 있다. 여기 벽화는 관사골을 중심으로 도심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정비를 해서 철도와 관련있는 벽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720-2호'로 정해진 철도 7호 관사의 모습이다. 문이 잠겨져 있어 안으로 못 들어간 아쉬움이 있었다. 더보기
죽령을 가면. 경상북도와 충청북도가 경계를 이루는 죽령을 가면 정상에는 이런 상점들이 있다. 소백산에서 나는 산나물도 팔고 커피도 팔며 잠시 쉬어가는 곳이다. 중앙고속도로가 나기 전에는 장사도 참 잘 되던 장소인데 이제는 차량통행이 많이 줄어 일부러 추억의 거리라 생각하고 죽령을 넘는 차량과 죽령에서 연화봉으로 올라가는 소백산 등산객들만이 여기를 찾는다. 이럴 때 하는 소리 . . . 아~ 옛날이여.... (사진은 2017년 가을에 담았다.) 더보기
벚꽂 끝물 속으로.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으로 올해는 마지막으로 보는 벚꽃인 것 같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소수서원-경렴정.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서원 담밖,풍광이 수려한 곳에 위치하여 시연(詩宴)을 베풀고,호연지기를 가꾸던 곳. (소수서원 경렴정을 담다.) 더보기
소수서원-학구제.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소수서원에서 수학하던 학생이 머물던 곳. 지금의 기숙사와 같은 곳으로 생각하면 된다. (소수서원 학구제를 담다.) 더보기
열창. 매년 설날이 되면 영주 선비촌에서는 시민을 위한 공연을 한다. 2013년 설날에 공연한 한 장면을 담았었는데 열창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올 설날에도 모르긴해도 공연이 또 있을 것이다. 상당히 기대가 된다........... (선비촌 특설무대에서의 공연을 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51)-순정 다방. 우리 동네에서 지금 성업 중인 순정다방은 전도연,황정민이 주연인 영화'너는 내 운명'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전도연이 이 순정다방의 아가씨로 나오고 황정민이 농촌 노총각으로 나와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가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2005년 상영되어 관객 2,701,851명이 이 영화를 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