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기똥풀(2). 며칠 전(4.25일) 애기똥풍을 올렸는데 블벗님 한 분이 좀 싱싱한 걸을 올리지라는 말씀을 하셔서 여기 싱싱한 어린 모습의 그림을 올려 본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색의 유액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똥풀이라고 부르는 이 풀이 우리 동네 지천에 늘려 노란 꽃을 피우고 있지만 농부들에게는 그렇게 환영을 받지는 못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젖풀, 까치다리, 싸아똥 등이 있다. 달여서 버짐 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하여 버짐풀이란 이름도 있다. 꽃말은 ‘몰래 주는 사랑’이라고 한다. 더보기 애기똥풀. 애기똥풀은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체가 뭉쳐 있는 것이 꼭 노란 애기똥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영어로는 셀런다인(Celandine)이라고 하는데, 이는 제비를 뜻한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제비가 알에서 부화할 때 눈이 잘 뜨이지 않아 어미 제비가 애기똥풀의 노란 진액을 물어다 발라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