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 이런 일이. 새벽 한파를 뚫고 나선 도담삼봉 출사 길 뉴스대로라면 눈도 오고 바람도 불고 눈보라도 쳐야 하는데 하늘은 맹하다. 오늘도 역시 구라청의 소식을 믿고 나선 내가 불찰이다. 인증 샷~ 몇 장을 남기고 화장실서 볼 일을 보고 회군하려 했는데 화장실 창가로 보이는 고양이 떼.... Oh my God...... 세상에 이런 일이. 얼추 헤아려 보아도 30마리는 넘는다. 옆에서 장사하시는 사장님이 매일 아침 이렇게 밥을 챙겨주시는 모양이다. . . . 사료값은 어떻게 감당할까....? 더보기 들밥. 오전 참 시간, 가장 즐거운 시간.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하면서 집에서 못하고 나온 아침 식사를 밭에서 한다. 여기서 먹는 밥을 들밥이라고 우리는 이야기 한다. 꿀맛이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