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사진 한 장. 부석초등학교에 근무할 때 담은 우리 반 아이다. 지금처럼 벚꽃이 필 때 사진을 한 장씩 담아주었는데 이 아이 둘은 쌍둥이라서 기억에 그대로 남아 있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가끔씩 마주친다. . . . 이제 어른이 다 되었더구만.... 더보기 똑 같아. 현직에 있을 때 담아 둔 사진이다. 둘은 일란성쌍둥이로 모든 면에서 다 똑같다. 엄마가 옷도 항상 같은 것으로 사서 입히고 해서 처음 보는 사람은 구별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다. 나도 이 아이들을 구별하는데는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사진을 담은 때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이제 이 아이들도 자라서 고등학교 2학년쯤 되지 싶다. 지금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한 동네에서 살고 있으니 가끔씩은 만난다. 더보기 똑같아(2012.10.31.) 세상에 똑 같은 사람은 없다 1란성 쌍둥이인 야들도 이렇게 차이가 있다. 옷도 똑같이 입고 있지만 나는 금방 이들을 알아 본다. 그만큼 같이한 시간이 많아서일거다.내년이면 이제 고등학생이 될 아이들이다. 같은 부석에서 살다보니 지금도 길거리에서 종종 만나는 아이들이다.. (2012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