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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

단양강(20230701). 충북 단양의 이른 아침 물안개가 장관을 이루어 준다. 멀리 산꼭대기에 있는 건물은 단양 관광의 상징 스카이워크다. 단양강을 따라 만들어진 잔도도 그 멋을 더한다. 더보기
만천하 스카이워크. 여기를 올라 가면 단양이 보인다. 그리고 짜릿한 쾌감도 느낄 수 있다. 이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성공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카이워크가 만천하 이후 각 지자체에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기 시작했다. 멀리 페러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양백산도 보인다. 상진 철교와 상진 대교가 남한강을 멋지게 가로지르고 있다. 더보기
단양강 옷바위. 만학천 봉을 정면에서 바라보면 깎아지른 절벽이 마치 도포를 걸쳐 놓은 듯 한 형상이라하여 옷바위(衣巖)라 불렀다. 절벽 가운데에는 포효하는 호랑이 모양을 찾을 수 있어 고갯길을 호랑재라 불렀는데 호랑이 모양은 강 상류 측에서 보면 아들(子)자 형상으로도 보인다. (안내판에서 발췌) 이 호랑이 문양의 옷바위 정상에 새롭게 자리잡은 스카이 워크는 마치 감투(투구)처럼 보이고 단양강 잔도는 각대를 두른 듯 보여 사모관대의 예를 차린 관자의 모습이 되었다. 더보기
후포 스카이워크. 저 높은 곳에서 강화 유리를 통해 바다 위를 걷는다는 것은 분명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따라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 안전을 위해 스카이워크 진입을 금지했다. 스카이워크 체험을 해보지 못하고 돌아 온 아쉬운 날이었다. (후포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