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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철리

수철리. 소백산 아래 첫 동네 무쇠달 마을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한다. 지금은 운영이 중단된 '희방사 역'이 있는 마을이다. 앞에 보이는 감나무에 감이 참 많이도 열렸네.... 하나 따서 먹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백룡사.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죽령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소백산 아래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무슨 건물일까 매번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궁금증이 풀렸다. 죽령 구도로를 타고 죽령으로 올라가다 보면 수철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 동네를 오늘 한 바퀴 돌며 이 건물이 사찰이라는 것을 알았다. 대한불교법화종의 백룡사라는 사찰이었다. 비구니 스님이 주지 스님으로 계신다는 이야기를 동네 주민으로부터 들었다.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다니 다음에 기회를 잡아 한 번 다녀와야겠다. 더보기
수철리. 여기는 희방사역이 있고 소백산 아래 산골짜기에 위치한 풍기읍 수철리다. 옹기종기 모여사는 모습들이 참 정겹게 여겨진다. 사과나무에는 하얀 꽃이 가을을 약속하고 있고 온 동네는 연둣빛으로 봄날을 이야기한다. 왼쪽으로 보이는 교각이 죽령터널로 가는 중앙고속도로이다. 죽령터널이 개통될 때만 하더라도 4.6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이었는데 지금은 그 1위를 물려주었다. 소백산 아래에 자리 잡은 동네 수철리를 담아보다. . . . 이 마을을 거쳐서 올라가는 죽령 옛길도 걸어 볼만하다. 소백산도 이제 봄을 벗어나 연둣빛이 완연하다. 더보기
무쇠달 마을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