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이야기(163)- 삼각대. 요즈음에는 무거운 장비를 들고 다니기에는 힘이 좀 부치는 것 같아 나름으로 꾀를 내어 보았다. 롱 삼각대를 들고 다니기가 얼마나 거추장스럽고 무거운지 미니 삼각대에 센터 칼럼을 17cm에서 30cm로 높였더니 롱 삼감대의 대용품으로 충분할 것 같다. 저렇게 하니 미니 삼각대의 높이가 1m 정도의 높이가 되니 거의 대용품으로 만족 할 수 있다. 저 미니 삼각대도 나름 비싼 삼각대라 얼마나 튼튼한지 모른다. 28kg을 지지할 수 있으니 이번에 센터 칼럼을 바꾼 것이 휴대하기가 좀 편해져서 잘 된 일인 것 같다. . . . 높이의 문제는 조금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이제 출사길은 무게와의 싸움인 것 같다. 더보기 마당에서 놀기. 비가 왔다 그쳤다가 오늘은 종잡을 수 없는 날씨의 연속이다. 어디로 떠날 수도 없고 마당에서 양귀비와 둘이서 놀았다. 빛이 없어 좀 안쓰러운 면이 역력히 드러나지만 그래도 그 고운 자태는 여전한 것 같다. . . . 이렇게 하루해는 또 가고 주말이 온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