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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과

부석 사과 사세요. 더보기
사과 사세요. 부석사 입구에서 파는 사과를 담았다. 부석 사과는 고랭지에다 일교차가 심한 곳에서 자라 당도도 높고 그 신선함이 좋아 타 지역의 사과보다 월등히 맛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없으니 사과만 덩그렇게 놓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참 맛있게 보인다. 더보기
사과꽃이 핀다. 더보기
부사. 부사도 이제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1년 사과 농사 중에 제일 늦게 수확하는 품종이 부사다. 부사는 저장성이 강해 수확을 하면 바로 저온 저장고로 들어가 필요로 할 때마다 우리들에게 공급이 된다. 저장고로 들어간 부사는 내년 여름 사과인 아오리가 나올 때까지 우리 입맛을 돋우어 줄 것이다. 농부는 지금 이 사과만 바라보고 있어도 배가 부를 것이다. 이 부사를 수확하고 나면 과수원은 당분간 좀 조용할 것이다. 우리가 보통 꿀사과라고 하는 품종이 바로 부석에서 생산되는 이 부사를 일컬어서 하는 말이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교회가 보이는 풍경. 갈대밭이 펼쳐지는 냇가 뒤로 교회가 보이고 뒤로 보이는 먼산은 부석사가 있는 봉황산도 보인다. 사진을 담아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이 확실히 산골짜기 임을 알 수 있다. 부석면 초입에 들어오면서 낙하암이라는 소공원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 부석면의 특산물인 부석사과가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붉은색 봉오리가 피어나면서 하얀색으로 변한다. 이제 곧 부석은 하얀 사과꽃으로 장관을 이룰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