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계면

돌담길(20230513). 육지 속의 제주도라고 하는 경북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을 다녀왔다. 동네를 한 바퀴 돌면 온 동네가 돌담으로 골목골목이 다른 세상에 와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돌담의 이끼나 담쟁이들을 보면 그 역사를 알 수 있다. 정말 멋진 곳이다. 봄에 산수유꽃이 필 때면 온 동네가 노란 산수유로 동네를 장식하고 가을이면 빨간 산수유 열매가 익을 때는 그 멋진 풍경도 잊을 수 없는 한 장의 그림이다. (경북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 석굴. 팔공산 석굴암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 석굴은 대한민국 국가지정 문화재 국보 제109호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는 통상 여기를 제2 석굴암이라고 부른다. ※ 참고 군위삼존석굴 (軍威三尊石窟) 국보 제109호 소재지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산 15 경상북도 군위군 팔공산 절벽의 자연동굴에 만들어진 통일신라 초기의 석굴사원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경주 석굴암 석굴(국보 제24호) 보다 연대가 앞선다. 이 석굴에는 700년경에 만들어진 삼존석불이 모셔져 있는데, 본존불은 2.18m, 왼쪽 보살상은 1.8m, 오른쪽 보살상은 1.92m이다. 가운데 본존불은 사각형의 대좌(臺座) 위에 양 발을 무릎 위에 올리고 발바닥이 위로 향한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묶음이 있으며 .. 더보기
돌담과 산수유. 지금도 이 풍경이 남아있을지. 이 돌담은 보전 가치가 있다 하여 그대로 두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13년 12월 3일에 담아 두었던 것인데 참 오래되었다. 경북 군위군 부개면 대율리에서 담았다. 더보기
돌담길.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돌담과 산수유.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여기는 제주도 돌담과 같이 온 동네가 돌담으로 경계를 하고 있다. 일명 육지 속의 제주도라 부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