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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복사꽃. 중앙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나와서 부석사를 가다 보면 풍기가 제일 먼저 나온다. 여기는 인삼이 유명해서 천하 세계 제일이라고 하는 인삼밭이 쫙 깔리고 눈에 들어온다. 풍기를 지나 순흥에 오면 여기는 복숭아와 자두가 온 동네를 가득 메우고 있다. 다음에 도착하는 곳이 단산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포도 산지로 유명하다. 단산 포도는 소백산 아래 고랭지에서 재배를 해서 당도가 높고 그 맛이 기가 막힌다. 마지막 동네 부석을 오면 사과가 유명해서 부석 동네 거의 전체를 사과 과수원이 차지하고 있다. 부석 사과는 그 이름값이 하도 유명하니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 유명한 순흥 복숭아 과수원에서는 지금 복사꽃이 한창이다. 복숭아 열매가 맺히면 새들이 하도 쫓아 대니 주인장은 대비책으로 아예 궁여지책으로 마네킹.. 더보기
복숭아 봉지. 봉지를 씌어놓은 복숭아가 멀리서 보면 노란 열매가 열린 듯 보인다. 요즈음에는 봉지도 칼라풀하여 나무에 씌우진 것이 참 예쁘게 보인다. 이제 곧 봉지를 벗겨내고 맛있는 복숭아가 우리들 곁으로 다가올 것이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일대는 복숭아 산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오늘도 비는 계속 오락가락 하는 것이 좋은 하늘을 보기는 틀린 날이다. 더보기
복숭아 꽃이 핀다. 더보기
복사꽃(桃花). 중앙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해서 부석사로 오는 길을 따라오면 영주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우선 풍기에서는 세계 제일의 풍기 인삼을 만나고 순흥면에 다다르면 복숭아와 자두를 만날 수 있고 계속해서 오다 보면 단산에서 포도를 만나고 부석에 와서는 부석 꿀사과를 만난다. 지금은 도화(복숭아꽃)가 한창인 순흥면에 오면 분홍빛으로 물든 그 모습이 참 보기가 좋다. 부석의 사과꽃은 아마 며칠 더 있어야 활짝 필 것이다. . . . 부석 사과꽃은 다음에.... 더보기
포도. 중앙고속도로 풍기 톨게이트를 지나 부석사를 가다 보면 곳곳에 영주의 특산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먼저 풍기에는 세계 제일의 풍기 인삼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우리들 건강을 책임진다. 다음으로 만나는 순흥면에 오면 복숭아가 널브러지게 많다. 도로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좌판에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이제 복숭아 맛을 보고 오다 보면 단산면 일대에는 포도밭이 거의 모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단산에는 일교차가 큰 탓으로 그 당도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맛있는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포도를 맛보고 이제 목적인 부석사를 향해 올라오면 거의 사과 과수원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 소개하는 단산 포도도 이제 봉지 속에서 굵은 알곡들이 출하 날짜만 기다리고 이렇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 동네는 이번 태풍 바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