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범종각

영주 부석사 범종각(보물).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다. 예정했던 영덕으로부터 울진 죽변항까지 가지를 못하고 동네에 있는 부석사를 잠깐 찾았다. 부석사를 한 바퀴 돌고 내려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범종각에는 불전사물인 범종(梵鐘), 법고(法鼓), 운판(雲板), 목어(木魚)가 있는데 부석사 범종각에는 법고, 운판, 목어만 있다. 범종은 그 아래 종각에 모셔져 있다. 이 범종각은 국가지정 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범종각 올라가는 입구에는 봄을 알리는 산수유가 피기 시작한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43-영주 부석사 범종각(보물). 영주 부석사 범종각은 작년(2022년) 10월 31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영주시 부석면 부석사 경내에 있는 범종각(梵鐘閣)으로, 범종각은 사찰에서 불전사물(佛前四物)인 범종(梵鐘), 법고(法鼓), 운판(雲板), 목어(木魚) 현재 부석사에 있는 범종각은 1746년(영조 22)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748년(영조 23)에 중건(重建)하여 새로 지은 것이다. 영주 부석사 범종각에는 불전 사물 중 범종을 제외한 법고·운판·목어 3개의 사물 만이 봉안되어 있다. 범종은 따로 봉안되어 있다. 이렇게 해서 부석사는 국보 5점 보물 9점을 소유한 사찰이 되었다. 더보기
문화재 탑방 #36-영주 부석사 범종각.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 경내에 있는 범종각(梵鐘閣)으로, 범종각은 사찰에서 불전 사물(佛前 四物)인 범종(梵鐘), 법고(法鼓), 운판(雲板), 목어(木魚) 등을 봉안한 건축물을 말한다. 범종은 옆 건물에 따로 봉안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범종각은 18세기 중건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조선 후기 건축양식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평가되며, 영주 부석사 범종각의 독특한 지붕 양식은 우리나라 사찰에서 보기 드문 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희소적 가치가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3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더보기
법고, 범종각의 사물(四物) 중의 하나인 북은 아침·저녁 예불 때에 치게 된다. 이때 북을 치는 이유는 축생의 부류를 제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에서 담다.) ※ 범종각의 사물(四物) 법고, 목어, 운판, 범종을 사물이라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