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범종각은 작년(2022년) 10월 31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영주시 부석면 부석사 경내에 있는 범종각(梵鐘閣)으로,
범종각은 사찰에서 불전사물(佛前四物)인
범종(梵鐘), 법고(法鼓), 운판(雲板), 목어(木魚)
현재 부석사에 있는 범종각은 1746년(영조 22)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748년(영조 23)에 중건(重建)하여 새로 지은 것이다.
영주 부석사 범종각에는 불전 사물 중
범종을 제외한 법고·운판·목어 3개의 사물 만이 봉안되어 있다.
범종은 따로 봉안되어 있다.
이렇게 해서 부석사는 국보 5점 보물 9점을 소유한 사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