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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고택과 배롱꽃. 배롱나무와 뒤로 보이는 고택이 참 잘 어울린다. 배롱꽃은 정말 고택과는 조합이 잘 되는 꽃인 것 같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포장이 되지 않고 맨땅인체 있는 것이 너무 좋다. 보도블록을 깔았다면 고풍은 아마 퇴색되었을 것이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길 #17.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서 백암온천 온정면으로 가는 길 가로수는 배롱나무로 꽉 차 있다. 붉은 배롱나무 꽃이 참 보기도 좋다. 봄날 벚꽃 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이 길로 가서 구주령을 넘으면 경북 영양군이 나온다. 경북 울진에서 구주령을 넘으며 핸 폰으로 한 장 담다. 더보기
체화정. 안동 체화정(安東 棣華亭)*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2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건축물이다. 1985년 10월 15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00호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 12월 30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051호로 지정되었다. ※ 안동 체화정은 1761년(영조 37)에 창건하여 만포(晩圃) 이민적(李敏迪)이 학문을 닦고 형인 이민정(李敏政)과 함께 기거하면서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정자 이름인 ‘체화(棣華)’는 형제간의 화목과 우의를 의미한다고 한다. 정자 앞쪽의 삼층도지(三層島池)라는 못에는 3개의 작은 섬이 있으며, 정자 뒤쪽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 수목이 울창하여 경관과 지세가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