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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

담쟁이. 경상북도 봉화의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해 담쟁이는 이제 완전히 겨울잠에 들어갔다. 춘삼월이 오면 파란 담쟁이 잎들이 돋아나겠지.... 담쟁이는 이렇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했는가 보다. (경상북도 봉화군 축서사에서 담다.) 더보기
가을인가 가을 단풍이 서서히 수놓기 시작한다. 멀리서 보아도 확연히 색감이 다른 느낌이다. 우리 동네는 확실히 다른 곳 보다 일찍 단풍을 접할 것 같다.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다 물야 저수지에서 바라본 야산의 모습이다. 역시 첩첩산중이다. 여기서 10km 정도 더 가면 수목원이 나온다. 중간에 해발 780m인 주실령 고개도 넘어야 한다. 더보기
길 #4. 더보기
단청. 더보기
빛. 축서사 대웅전 법당에 빛이 비친다. 더보기
아침. 우리 집에서 경북 봉화군 물야면을 가다 보면 나타나는 솔숲에 아침이 열린다. 동네 앞 솔숲이라 솔향기 맡으며 힐링도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이 광경을 지나칠 수 없어 카메라를 꺼내 든다. . . . 봉화 근무 시 출근길에 담아 둔 사진이다. 더보기
풍경(風磬). 불구(佛具)의 하나로 ‘풍령(風鈴) 또는 풍탁(風鐸)’이라고도 한다. 요령이 손으로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데 반하여, 풍경은 바람에 흔들려서 소리를 내는 것이 다르다. 특히, 풍경은 경세(警世)의 의미를 지닌 도구로서, 수행자의 방일이나 나태함을 깨우치는 역할을 한다. 풍경의 형태에도 그와 같은 의미가 담겨 있는데, 풍경의 방울에는 고기 모양의 얇은 금속판을 매달아두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다. 즉, 고기가 잘 때도 눈을 감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행자는 잠을 줄이고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사찰에는 규모의 대소를 불문하고 법당이나 불탑에는 반드시 풍경을 매달아두고 있다. (한민족 문화 대백과사전) (경북 봉화군 물야면 축서사에서 담다.) 더보기
구름. 길을 가다 저 멀리 산 정상으로 흐르는 구름 띠가 너무 좋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차를 세우고 한 컷을 담았다. (주실령 가기전 물야 저수지 앞에서 담다.) 더보기
축서사. 축서사는 문수보살이 화현하신 지혜도량이자 보궁성지이며 '금곡 무여' 큰스님과 함께 한국 선(禪)을 이어가는 수행도량이다. (축서사 안내 책자에서 발췌) 아미타삼존불 축성식 때 걸어놓은 연등의 색감이 좋아 담아보다. 더보기
겨울나기. 이제 저런 모습으로 혹독한 겨울을 이기고 내년 봄에는 파란 담쟁이 잎으로 돋아 나오겠지...... (축서사에서 담다.) 더보기
미소.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가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진다. (축서사에서 담다.) 더보기
감자 수확. 감자 수확하는 장면을 담으면서도 농부들에게 미안한 감이 먼저 든다. 수고한 만큼 댓가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아쉬운 마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