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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요즈음 들녘에는...(원형볏짚). 요즈음 휑한 들녘에는 이렇게 원형 볏짚만 나뒹굴고 있다. 이 원형 볏단의 정확한 이름은 '볏짚 원형 곤포 사일리지'이다. 더보기
들녘. 풍요로운 농촌의 가을 들녘이다. 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풍요롭다. 더보기
들녘. 그 무더운 더위도 이기고 장마도 이기고 이번 태풍도 무사히 넘긴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이제는 농부의 낫을 기다릴 차례다. 더보기
아침. 겨울 느낌이 드는 늦가을 아침 들녘이다. 들녘을 보고 있노라니 찬기운이 온몸을 스친다. . . . 이제 겨울인가...? (경북 봉화군 물야면 압동리에서 담다.) 더보기
수크령. 수크령은 벼가 한창 여물어 갈 때, 농촌 들녘 길가에서 아주 흔하게 관찰되는 화본형(禾本型)* 여러해살이풀이다. 오늘 경북 영주 선비촌 입구에서 만났다. ※ 화본형 - 단자엽(單子葉) 식물의 잎 모양으로 벼 잎 모양이 대표적. ※ 자엽(子葉) 설명보러가기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21196&cid=60261&categoryId=60261 자엽 종자식물의 개체발생에 있어 최초로 형성되는 잎. 자엽이라는 개념은 체제적인 위치, 즉 배발생에 있어 제1절에 생긴 잎이라는 것 정도로 규정한 것이기 때문에 수, 구조, 기능 등은 종에 따라 terms.naver.com 더보기
외딴집. 들녘 멀리 외딴집에 눈이 오니 더욱 외로워 보인다. (경북 안동시 서후면에서 담다.) 더보기
들녘. 가을 추수가 끝나면 어김없이 들녘에는 이 원형 볏짚이 보인다. 올해도 들녘에 자리 잡은 볏짚을 보니 한 해가 가는구나를 느낀다. 이 원형 볏짚의 정확한 명칭은 '원형 볏짚 곤포사일리지'이다. 이제 축사의 한우들이 이 사료로 월동을 잘 나겠구만...... 더보기
가을(5) - 들녘. 경북 예천군 금남리 황목근이 보이는 들녘에도 이제 누른 벼들이 농부의 낫을 기다리고 있다. 황금물결 넘실대는 들녘에 하늘까지 파란 것이 너무나 멋지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 했던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더보기
농약 살포. 이번 장마와 태풍을 거치면서 막바지에 이른 벼농사를 망칠까 봐 부부는 들녘에서 일심동체가 되어 농약을 살포한다. 들녘의 색깔도 누른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나도 농약을 살포할 때 줄을 잡아 준 기억이 있는데 약대를 잡은 자 보다 줄을 댕겨주는 보조자가 훨씬 힘이 더 든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조금만 느슨하게 줄을 당기면 신랑의 잔소리 잔소리는 원도 없이 들어 먹는다. 아니 잔소리 단계를 지나 욕지거리를 얼마나 해대는지.... 어떤 부부는 이런 일로 이혼을 했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했다. 더보기
가을28-겨울로 가는 들녘. 누렇게 익은 풍요로운 곡식들은 농부의 낫으로 추수를 끝내고 이제는 횅한 모습으로 들판에는 원형 볏짚(원형볏짚 곤포 사일리지)만 등 그렇게 놓여 있다. 겨울로 가는 들녘을 보는 듯하다. 이 원형 볏짚(원형볏짚 곤포 사일리지)은 하나에 5~6만 원에 판매되고 소 1마리가 1년에 보통 먹는.. 더보기
가을7-황목근. 멀리 보이는 큰 나무가 천연기념물인 팽나무 황목근이다. 지난번 태풍에 큰 피해가 없어 보여 다행이다. 경북 예천 금남리 황목근은 천연기념물 제 400호로 지정되 있으며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나무의 나이는 약 5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보기
가을6.-들녘. 황금빛 누런 들판이 완전히 가을이다. 산골 부석에서 제일 넓은 들판의 모습이다. 이 곳에도 초등학교가 있을 만큼 큰 동네였는데 지금은 폐교가 되고 스쿨버스로 면 소재지 학교로 아이들을 통학을 시킨다. 참 서글픈 현실이다. 화살표가 있는 울창한 숲이 폐교가 된 상석초등학교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