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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놀이터. 백두대간 수목원을 몇 번 가보았지만 어린이 정원에 이렇게 놀이터가 있다는 것은 처음으로 알았다. 아이들과 여기서 보내면 한나절은 거뜬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어른이 되어 안쪽은 구경을 못 했지만 아이들이 상당히 흥미를 가질 것 같은 구조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주위로 체험 현장도 있어 더 나무랄 것 없이 좋다. 더보기
비요일. 주말인 오늘은 일기예보대로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마루에 앉아 물받이에서 떨어지는 낙수물을 보니 햐~ 이것도 소재가 되는구나 딱 필이 꽂힌다. 그냥 마루에서 이렇게 놀고 있답니다. ㅎㅎㅎ 셧터 속도의 차이가 이렇게 낙수물이 달리 보인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169. 일상 이야기 #169 - 난봉꾼. 고양이 새끼들이 요즈음 얼마나 돌아다니는지 감당이 불감당이다. 종횡무진 휘젓고 다니면서 마당 텃밭의 작물들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이제 막 힘을 쓰려고 하는 옥수수대를 꺾어놓지를 않나 보기 좋게 자라준 고추 모종도 힘없이 만들고 상추는 아예 밟아 죽이고... 이제 이놈들의 놀이터가 된 텃밭. . . . 올해 농사는 접어야겠다. 더보기
반영. 어제 온 비가 그것도 비라고 이렇게 바닥에 물이 고인다. 바닥에 고인물에서 생긴 반영을 거꾸로 세워보니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이 된다. (부석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놀이터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