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금 들녘. 들판은 이제 황금 들녘으로 변해간다. 긴 장마와 태풍을 이기고 이렇게 잘 자라주어 농부의 시름을 들어준다. 광각으로 담으니 들판 느낌이 시원해서 좋다. 2017년 이때만 하더라도 논이 더없이 넓었는데 지금은 많은 농가가 논을 밭으로 바꾸어 과수를 심어 이런 모습을 찾을 수가 없다. 사과가 쌀 보다 돈이 되니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가 보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애서 담다.) 더보기 오늘 #17-색깔이 다르다. 오늘도 날씨는 희끄머리한 것이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다. 그렇지만 입추가 지나고 날씨도 이제는 제법 선선하다. 그래서 그런지 논에 심어놓은 벼도 누른기를 띠는 것이 색깔이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 . . 이제 가을이 우리들 앞에 바짝 다가와 있는 것 같다. 더보기 올챙이. 이른 아침 오늘을 담으려는데 논바닥을 기어 다니는 올챙이가 눈에 들어온다. 근래 들어서는 올챙이를 보기는 처음이다. 개울가나 논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올챙이가 이렇게 보기가 힘들어졌다. 이 올챙이들은 이제 제법 자라 곧 개구리가 될 것 같다. 더보기 반영. 모내기를 끝내고 맞은 평화스러움이 아침의 고운 빛깔을 받아 반영이 참 보기가 좋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