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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버들마편초. 지금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이 버들마편초가 군락을 이루어 참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나비들도 춤을 추면서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보라색의 향연이 볼만하다. 더보기
나비. 나비를 담는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줄을 몰랐다. 내가 나비를 담을 동안 가만히 있어주지를 않으니 말이다. 생전 처음 담아 보는 나비 한 마리. 우리 같이 성질 급한 사람은 절대 담을 수 없는 영역인 같다. 내가 알고 있는 이름은 호랑나비인 것 같은데.....? 그냥 나비라 부르는 것이 정답이겠지. 주이 작가님, 깔끄미 작가님 나비의 이름을 좀 알려주시지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청풍호. 모처럼 나간 출사 청풍호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오르다. 이른 시간에 올라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하여 앞이 보이 지를 않는다. 위 사진을 담은 시간이 11시 15분인데도 안개가 그치지를 않는다. 정상에서 도시락을 먹고 한참을 기다리는데도 안개가 그칠 생각을 않는다. 오늘은 여기까지가 전부인 것 같다. 옛말 틀린 말이 하나 없다. . .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안개 걷히기를 기다리는 중에 뭐 특별히 할 것도 없고 해서 나비(?)가 많이 날아다니니 한 번 담아 보다. 더보기
꽃과 나비. 꽃이 있으면 나비가 날아오는 법 꽃과 나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만고 불변의 원칙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