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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말사

축서사. 더보기
문고리. 여기 문고리는 제법 세련된 느낌이 드는 황동으로 만든 것을 달아놓았다. 나사못으로 고정시켜 놓은 것으로 볼 때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닌 것 같다. 지금 같은 겨울이 되면 손이 쩍쩍 들어붙는 문고리에 붕대를 감아 차가운 느낌을 반감 시켜주고 있다. 생활의 지혜를 본다. (경북 봉화 각화사에서 담다.) 참고로 '각화사'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문고리 비교 - https://blog.daum.net/changyh169/2634 세월. 오랜 세월이 지났을 녹슬은 문고리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흔적이 역력하다. (어느 고택에서 담다.) blog.daum.net 더보기
부석사. 오늘 부석사는 긴 연휴를 이용해서 찾아 온 관광객들이 꽤나 많았다. 아직은 코로나 19로부터 해방된 것이 아닌데도 표정들에서는 긴장이 풀린 듯 즐거움이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올 날씨는 5월에 들어서자마자 여름과 같은 더위가 낮에는 기승을 부렸다. 여기 부석사에서는 그 흔한 연등이 하나도 볼 수 없었다는 것이 큰 인상으로 남는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경내에는 무량수전(국보 18)·조사당(국보 19)·소조여래좌상(塑造如來坐像:국보 45)·조사당 벽화(국보 46)·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더보기
일주문(8)-초암사(2018.12.15). 초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 사찰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일주문이 없었는데 이번에 올라가니 덩그러니 자리를 잡고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산 국립공원 죽계구곡(竹溪九曲)에 위치해 있다. (소백산 초암사 일주문을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