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백산 죽령에서. 소백산 죽령에서 내려다본 낙엽송도 이제 완전 노란색으로 변해간다. 옛날 영남 사람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을 가러면 바로 이 길 죽령 옛길로 다녀야만 했다. 이 죽령 고개에 올라오면 피곤한 심신을 풀려고 하룻밤 신세를 지는 주막이 있었다. 지금은 현대화되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없지만 그래도 옛날 그 이름만으로 조선시대로 돌아가 본다. 죽령주막이 있는 곳은 경상북도 지역이다. 이 죽령이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로 하고 있다. 더보기 까치구멍 집 공기의 유통을 위하여 낸 둥근 구멍이 까치둥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 구멍이 있는 집을 까치구멍집이라 부른다. 까치구멍집이라는 말은 주로 경상북도지방에서 쓰는 말인데, 다른 지역에 비해서 이런 유형의 집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