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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영월

김삿갓 묘역을 다녀오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 묘역을 가면 방랑 시인 김삿갓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더보기
붉은 메밀. 강원도 영월에 홍메밀이 피었다는 소식을 '초원의 빛'블로그에서 접하고 왕복 300km의 길을 달렸다.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작년 메밀이나 올해 메밀이나 차이는 없었다. 코로나가 한창이지만 홍메밀을 보러 온 사람들은 역시 많았다. 나도 그 중에 1인이었다. 동네 주민에게 홍메밀은 어디에 쓰느냐고 물어보았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좀 황당했다. 그냥 관상용으로 심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작물이라고 했다. 동네 축제용으로 심었다고 했다. ※ 참고로 여기 주소는 강원도 영월읍 동강로 599 입니다. 더보기
한반도 지형/선돌(2012년). 평창에서 영월로 흘러오는 평창강과 주천강이 합수되어 서강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지형으로 한반도를 닮았으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 주는 명승이다.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한반도지형’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행정구역 명칭도 ‘한반도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제천에서 영월로 이어지는 길목인 영월 방절리의 서강변에 위치하며 거대한 바위가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선돌은 높이 약 70m의 입석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불리며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명승이다. (2012년 1월 11일 담다.) 더보기
장릉(莊陵). 1457년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봉 되어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었으며 여름철 장마에 잠길 우려가 있어 객사 관풍헌으로 거쳐를 옮겼으며 영월 유배 4개월 만인 음력 10 월 24일 세조가 내린 사약을 받고 17세의 일기로 승하하였다. 1516년 중종11년 장릉은 비로소 왕릉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고 1698년 숙종 24년 묘호를 단종, 능호를 장릉이라 하였다. ↓관광 안내소를 지나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우측에 보이는 재실이다. 재실은 능 제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곳으로 왕릉을 관리하던 능참봉이 기거하였다. ↓홍살문은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으로서 붉은 칠을 한 둥근기둥 2개를 세우고 위에는 살을 박아 놓았다. 홍문 또는 홍전문이라고도 한다. 홍살문을 아래 신로(神路)와 어로(御路)가 있.. 더보기
붉은메밀. 우리가 메밀이라고 하면 하얀 소금을 뿌린 듯이....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붉은 홍 메밀이 있다는 사실을 '초원의 빛' 상록수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한걸음에 달려가 확인 샷을 하고 영월 청령포,장릉을 돌아오는 시간을 가졌다. 홍 메밀은 꽃만 붉은 것이 아니라 꽃대도 이렇게 붉은빛을 띠우고 있다. 혹시 여기 홍메밀 밭을 찾으시려는 분이 있을까 싶어 참고로 주소를 적어 둡니다. '강원도 영월읍 동강로 599' 혹은 네비에 '영월 조은팬션'이라고 치면 여기 붉은 메밀밭을 도로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도로변에 주차할 공간은 충분히 있습니다. 더보기
조선민화박물관. 평소 오며 가며 한 번 가본다는 것이 못 가고 있다가 오늘은 큰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다. 우리 집에서 출발 부석면 남대리 쪽으로 가면 백두대간 마구령이 나오고 그 고개를 넘어 충북을 지나 강원도로 들어선다. 강원도로 들어서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 유적지가 나오고 여기서 2.5km 정도 가면 조선민화박물관이 나온다. 기대하고 생각했던 것보다는 좀 초라한 느낌이 든다. 제1 전시관은 조선시대 진본 민화가 전시되어 있고 제 2전시관은 현대 민화작가 작품 특별전이 전시되어 있다. 제3 전시관은 전국민화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 중이다. 춘화방이라고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춘화가 전시되어 있다.(여기는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 춘화방에 전시된 작품들은 공개 석상에서는 올리기가 어려운 리얼한 .. 더보기
이끼 계곡(2009년 작). 요즈음 많이 올라오는 영월군 상동읍의 이끼 계곡이다. 여기 올리는 이 사진은 2009년에 담은 사진이다. 참 오래되었다. 요즈음은 장마가 계속되고 출사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 오래 전의 사진을 올려 본다. 여기도 장마가 그치고 나면 한 번 찾아보아야겠다. 요즈음 올라오는 상동 이끼계곡의 이끼를 보면 2009년 이때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더보기
한반도지형. 강원도 영월의 한반도 지형에 무궁화 꽃이 피기 시작한다. 그 무궁화를 넣어 한반도 지형을 담고 싶어 달려 갔지만 아직이다. 옛날에 보던 그 전망은 이제 담을 수가 없고 일률적으로 누가 담던지 똑같은 사진이 나올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놓은 아쉬움이 있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여기도 어김없이 주차료를 받고 있다. 참고로 이 한반도지형은 영월 10경 중에 하나이다. 더보기
주천강.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망산 기슭의 바위샘에서 술이 나왔다고 하여 이 샘을 주천이라 했고 샘 앞을 지나는 하천을 주천강이라 했다고 전한다. 한강의 제2지류이며, 평창강의 제1지류로 길이는 118㎞이다. 유역 내에는 법흥사를 비롯하여 요선정·불정사·관란정 등이 있다. (강원도 영월.. 더보기
선돌(2012.01.11.). 선돌은 영월 방절리 서강가의 절벽에 위치하며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을 이룬 곳으로 높이 약 70m 정도의 입석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불리며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대한민국 명승 제76호이다. (다음 백과에서 발췌) (2012년.. 더보기
청령포 가는 길(2012.01.11.). 청령포 가는 길........ 단종대왕의 한이 서렸을까? 가는 길도 꽁꽁 얼었다. (2012년 강원도 영월 청령포 가는 길을 담다.) 더보기
한반도지형(2012.01.11.). 2012년 담은 사진인데 창고에 처박혀 있다가 오늘에서야 세상 구경을 한다. 이 때만 해도 잘 담던 못 담던 정말 많은 사진을 담았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마을이 선암마을이다. 1/500초, f/8, 21mm,isp100 Canon EF16-35mm F2.8L is USM Canon EOS 5D (2012년 강원도 영월 한반도 지형을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