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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갈매기. 난 갈매기 몸집이 이렇게 큰 지 처음 알았다. 날개를 펼치면서 하늘로 솟구치는 것을 보니 정말 덩치가 엄청 크다.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담다.) 더보기
동네 잔치. 이면수 작업장에서 부산물을 물어와서는 갈매기들의 동네 잔치가 시작된다. 이렇게 먹을 것이 많으니 이 곳을 떠나지 못하는 갈매기들의 부산한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 얼마나 잘 먹었으면 갈매기들이 이렇게 포동포동할까? 사람이나 짐승이나 죽어라는 법은 없는 모양이다. 더보기
들고양이/까마귀/갈매기. 산책길에서 만난 이 들고양이는 농로 하나를 차지하고 오수를 즐긴다. 아직도 추운 날씨인데 햇빛이 비추니 따뜻한 느낌이 드는가 보다. 멀리서 자기를 담는 줄은 알고 눈을 한 번 뜨더니 별 반응 없이 잠에 빠진다. 얼마 전에 우리 집에 왔다가 내 전속 모델과 피 터지게 싸우더니 쫓겨나서는 이렇게 떠돌이 생활을 하는가 보다. 멀리서도 딱 보니 그놈인 것을 할 수 있다. ▼ 지난번에 죽변을 갔을 때 갈매기들 틈에서 놀던 놈을 담았는데 우째 사진을 담으러 하니 이렇게 외톨이가 되어 버렸다. ▼ 따뜻한 양지 녘에서 몸을 녹이고 있는 갈매기들도 참 예쁘게 보인다. ▲ (경북 울진 죽변 해안가에서 담다.) 더보기
입항. 갈매기들이 몰려드는 것을 보니 입항하는 이 배는 만선을 했는가 보다. 12월 11일 올린 '오징어'를 싣고 들어 온 배가 바로 이 배다. blog.daum.net/changyh169/2030 경매 하역을 위해 입항을 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담다.) 더보기
출항. 후포항에서 출항 준비를 하는 것을 한참이나 서서 보았다. 한 번 출항하는데 왠 짐이 그렇게도 많은지 몰랐다. 얼마나 바다 위에서 생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상상을 초월할 만큼 양이 많다. 이제 이 배가 돌아 올 때는 만선으로 가득 채워 선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었으면 좋겠다. 갈매기가 이 배의 제일 높은 곳에 앉아서 뱃길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이 참 재미있다. 더보기
귀항. 갈매기들이 뒤를 따르는 것을 보니 만선으로 입항을 하는가 보다. 갈매기들 먹이라도 좀 던져나 주었는지 모르겠다. (죽변항에서 담다.) 더보기
증명사진.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죽변항에서는 갈매기 구경도 힘들었다.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