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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59)-벚꽃은 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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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석면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답고 멋지게 피는 마을이 한밤실이라는 마을인데.

여기서는 해마다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축제를 벚꽃 피는 시기로 맞추어 벚꽃길 걷기 행사를 하는데 

다른 곳보다 늦게 피는 벚꽃 날짜를 감안해서 그 날짜가 올해는 4월11일이다.

한데 이상 기온으로 인한 날씨 때문에 이렇게 벚꽃은 모두 피기도 전에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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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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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탓해야 하나.............



(한밤실 마을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