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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횡설수설(50)- 연지에서.



연꽃을 한장 담으려고 이 근방에서는 꽤나

잘 알려진 산택지를 찾았는데....아~이게 웬말.

연꽃은 한송이도 찾아 볼 수가 없으니.......

생각해 보니 몇년전에 전망대를 짓는다고 연지를 파헤치고

공사를 한 영향으로 아직 연들이 꽃을 피우지 못하는 것 같다.

그 먼 길을 갔으니 빈손으로 돌아올 수 없어 잠자리라도 한 마리 담아왔다.


셔속1/200초. f/10, 270mm, iso100


* 경북 예천군 용궁면 산택지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