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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외나무 다리.



오늘(6월 12일) 모처럼 무섬을 찾았다.첫인상에서 한 숨만 나온다.

외나무 다리가 있는 내성천에는 물이 없다.강바닥에는 잡풀들만 무성하다.

지금 상태라면 외나무 다리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냥 하천을 건너는데도 아무지장이 없으니 말이다.정말 가물기는 가문 모양이다.

항상 맑은 물이 계속 흐르던 이 내성천에 물이 없다니.......


셔속1/160초. f/11 270mm iso100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