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사인암을 담으러 갔다가 오는 길에
죽령 터널을 가기 전에 보이는 소백산은 여느 설산에 조금도
뒤지지 않은 자태를 보여준다.
그냥 지나치면 내가 나쁜 놈이 되겠지.
죽령 터널 들어가기 전 쉼터에 차를 세우고 한 컷을 담았다.
영주 쪽에서 보는 소백산과
단양 쪽에서 보는 소백산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2023년 12월 26일 죽령 쉼터에서 소백산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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