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얼룩이인데 사진기를 들이대니
빤히 쳐다보면서 하는 말이
'아저씨 뭐 하시는 데예?' 하는 것 같은 포옴이다.
저 놈도 우리 나이로 15살이나 먹었으니 나랑 같은 할배급이다.
사람으로 치면 100세가 넘은 장수 할배다.
따뜻하게 앉아있어니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나는 요즈음 추워서 바깥 출사는 못하고
집안에서 지난 사진을 들추기도 하고
강아지들 하고 카메라 놀이나 하고 놀고 있다.
우리 집 얼룩이인데 사진기를 들이대니
빤히 쳐다보면서 하는 말이
'아저씨 뭐 하시는 데예?' 하는 것 같은 포옴이다.
저 놈도 우리 나이로 15살이나 먹었으니 나랑 같은 할배급이다.
사람으로 치면 100세가 넘은 장수 할배다.
따뜻하게 앉아있어니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나는 요즈음 추워서 바깥 출사는 못하고
집안에서 지난 사진을 들추기도 하고
강아지들 하고 카메라 놀이나 하고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