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담아둔 우리 부부 사진 한 장이다.
지금 내가 보아도 참 젊었다.
대학 동기로 만난 이 젊은 부부가 5년 후면 금혼식을 한다.
참 아찔한 대목이다.
그런데 지금 저 모습은 어디로 가고
늙어빠지고 형편없는 노인네가 되어있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영주 동부초등학교에 근무할 때이다.
집사람은 영주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액자 속에 있는 사진을 지금의 카메라로 다시 담은 사진이다.
30대에 담아둔 우리 부부 사진 한 장이다.
지금 내가 보아도 참 젊었다.
대학 동기로 만난 이 젊은 부부가 5년 후면 금혼식을 한다.
참 아찔한 대목이다.
그런데 지금 저 모습은 어디로 가고
늙어빠지고 형편없는 노인네가 되어있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영주 동부초등학교에 근무할 때이다.
집사람은 영주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액자 속에 있는 사진을 지금의 카메라로 다시 담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