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공복 혈당은 101이었다.
측정시간 07시 30분.
이제 보니 위 기계의 시간이 맞지를 않네.
이 정도만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는데
며칠 전 내과 진료에서 당화 혈색소 수치도 6.5에서 6.2로 내려왔다.
사진을 찍으러 부지런히 다니면 이 혈당 수치가 내려간다.
많이 걸어야하니 말이다.
지난 3달은 좀 돌아다녔다는 것이 이 수치가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혈당 수치를 유지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고행의 길이다.
자전거도 요즈음에는 날씨가 추워 실내 자전거를 탄다.
석 달 후 다음 당화혈색소 수치를 6.0 이하 5점대를 목표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