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198-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 한들 열흘을 가지 않는다고 한다.
권력과 영화도 영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러 주는 말이기도 하다.
요즈음 정치를 하는 이들이 이 뜻을 알고나 있을지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정말 가슴이 먹먹해진다.
요즈음은 바디캡으로 50mm F/1.4 단렌즈를 물리고 다니니
담는 사진이 거의 화각이 같다.
우선 가벼워서 휴대해 다니기 좋다.
발줌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좀 불편하기는 하다.